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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친부 소송 "마음으로 낳은 아들…후회하지 않는다" YG측 입장 밝혀
입력 2014-10-06 16:52 
차승원 친부 소송/사진=KBS2TV


'차승원 친부 소송'

앞서 자신이 차노아의 친부라는 한 남성이 등장해 차승원 측에 1억여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가 6일 오후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YG측은 "지난 5일 보도된 배우 차승원씨 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차승원씨는 22년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습니다"며 "차승원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또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차후 차승원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당부 부탁드립니다"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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