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친부 소송 논란 차승원 입장 발표 "노아는…"
입력 2014-10-06 15:36  | 수정 2014-10-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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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 소송에 휩싸인 배우 차승원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일 차승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차승원은 22년 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며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YG 측은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차후 차승원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당부 부탁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마무리했다.
앞서 차승원은 차노아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남성으로부터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1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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