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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간시황] 코스닥 심사 탈락한 안트로젠 40% 폭락으로 2주 연속 주간최고 하락률 기록
입력 2014-10-06 15:09 
10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2.04p(0.23%) 내린 882.14p로 2주 연속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25일 IPO심사 통과한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4.94% 올라 2만1250원을 기록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는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5.70% 내려 1만4050원이며 한방 의약품 개발 제조업체 휴메딕스도 1.63% 하락한 3만6150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홈쇼핑업체 NS쇼핑은 2.04% 올라 25만원을 기록했으며 항공기용 부품 제종업체 아스트도 지난주 후반 IPO심사 청구서 제출로 1.33% 오른 1만1400원을 기록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은 1만8000원에서 2만400원으로 13.33% 상승했으며 엠씨티티바이오(10.43%), 현대다이모스(7.85%), 시스넷시스템(7.18%)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코스닥 심사탈락 여파로 1만2000원에서 7150원으로 40.42% 하락했으며 나노(-10.43%), 선익시스템(-10.43%), 현대삼호중공업(-6.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는 9250원으로 3.35% 상승했으며 화학 및 생물학 연구 개발업체 케어젠도 2.40% 오른 12만8000원에 거래됐다.
반면 건강 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4.04% 내려 9500원이며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도 5.39% 내린 9650원이며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 역시 1.84% 내린 8000원으로 밀려났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현대카드, 현대엔지니어링, 피케이밸브, 한국증권금융, 시큐아이, 에코마이스터 등이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 바디텍메드, 다이노나, 픽셀플러스, 롯데홈쇼핑, LGCNS, 카페베네, 케이사인 등은 하락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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