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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친부 소송…차노아 엄마 "차승원과는 나이트서 만났다"
입력 2014-10-06 14:37  | 수정 2014-10-06 20:32
'차승원 친부 소송' '차승원 차노아' '차승원 친부 소송' '차승원 차노아'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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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친부 소송…차노아 엄마 "차승원과는 나이트서 만났다"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차승원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여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차노아"라며 "차승원이 자신의 아들 차노아를 마치 자신이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것 외에는 별다른 대응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배우 차승원 부부가 아들 차노아를 둘러싼 친부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이들 부부의 첫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차승원의 아내이자 차노아의 어머니인 이수진씨는 지난 1999년 에세이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를 출간했습니다. 이 에세이에 따르면 이수진씨는 차승원보다 4살 연상이며 각각 대학생과 고등학생 시절 무도회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차승원이 스무 살 되던 해에 결혼했고, 현재 슬하에 아들 노아, 딸 예니 양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차승원 부부는 아들 차노아의 친부소송과 관련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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