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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애도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이해 안된다"
입력 2014-10-06 14:04 
'이수만' '빅토리아 애도' '이수만' '빅토리아 애도' / 사진=빅토리아 SNS


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애도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이해 안된다"

'이수만' '빅토리아 애도'

빅토리아가 이수만 부인 별세에 애도를 표한 가운데, 왜곡된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5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 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위로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후 빅토리아는 자신이 올린 글에 공연장 사진이 아닌 엉뚱한 사진이 함께 보도되자 다시 한번 글을 올려 이를 바로잡았습니다.

같은 날 빅토리아는 자신의 SNS에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 왜 이런 기사를 올리신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돌아가신 분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일부 기사 속 사진을 캡처했습니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대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 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지난해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수만 대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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