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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양송이, 새 뮤비 속에 신인밴드 셜록 있다…‘남다른 의리’
입력 2014-10-06 13:23 
[MBN스타 송초롱 기자] ‘제2의 아이유 여고생 싱어송라이터 양송이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꽃미남 밴드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6일 정오 양송이의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및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양송이의 첫 번째 싱글 ‘웃으며 안녕의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된다.

세계적인 음반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인 양송이는 지난 1일 첫 싱글앨범 ‘웃으며 안녕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데뷔를 알렸다.

이어 앞서 ‘개그콘서트-억수르 코너 속 ‘마르다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 김민경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베일을 벗은 것.

특히 공개된 풀버전에서는 함께 등장하는 4인조 꽃미남 밴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중 한 멤버는 뮤비 속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양송이가 상상 속에서 방해공작(?)을 펼치는 주연배우 김민경의 상대남으로 열연, 우월한 기럭지와 훈남 비주얼을 뽐냈다.

양송이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가수 백지영이 프로듀싱한 신인밴드 셜록의 멤버들로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양송이의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출연하며 남다른 의리를 빛냈다.

양송이는 한국 한성 화교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작사 작곡 및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음악 실력을 지녔으며, 지난 4월 MBC 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2의 삽입곡인 ‘파라다이스로 처음 대중들에게 나타나 음악적인 재능을 표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비욘세에 ‘러브 온 탑(Love on top)을 커버한 곡이 유튜브에 공개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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