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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순식가에 다른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
입력 2014-10-06 12:54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도대체 왜?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소식이 화제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디자인 회사 헬데르그로엔 사무실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 사무실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가 되면 업무용 컴퓨터 등이 놓인 책상이 사라지는 것.

이 회사의 책상에는 강철 케이블이 연결돼 있어 6시에 케이블이 움직이고 책상은 천장 쪽으로 상승한다. 게다가 의자와 서랍장에도 모두 바퀴가 달려 있어 쉽게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책상이 사라진 공간에서 직원들은 업무를 놓고 자신의 삶을 즐긴다. 파티, 댄스, 운동 등을 하라는 것이 회사 측의 의도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야근을 하지 않아야 업무의 효율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사라졌던 사무실 집기들은 그 다음날 출근 시간인 9시에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소식에 누리꾼들은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신기하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우리나라에 저런 시스템이 들어와도 노트북 가져가서 집에서 일하라고 하겠지.”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인간적인 경영철학이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부럽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최고의 직장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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