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1억 원 소송 휘말려…
입력 2014-10-06 1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에 휘말렸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지난 7월 서울 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여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이며, 차승원이 마치 차노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1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것 외에는 별다른 대응이 없는 상황이며,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공식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한편 차승원은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열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승원, 사실이 뭐지?” 차승원, 깜짝 놀랐네” 차승원, 어이없다” 차승원, 충격이야” 차승원, 황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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