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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마라톤 접수,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입력 2014-10-06 10:32 
나이키 마라톤 온라인 접수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사진=나이키 홈페이지
나이키 마라톤
나이키 마라톤 온라인 접수가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오는 26일 오후3시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열리는 '2014 WE RUN SEOUL 레이스(이하 나이키 마라톤)' 온라인 등록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0일 오후 1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진행된다. 11일 오전 9시에 9개의 지정된 나이키 매장(강남, 서울, IFC, 올림픽, 이태원 나이츠, 압구정, 분당 서현, 인천 신포, 부산 센텀)에서도 참가 신청을 받는다.
나이키 마라톤은 신체 건강한 만 15세 이상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996년 1월1일생부터 1999년 2월 28일생까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스쿨 레이스'에 접수해야 한다.
나이키 마라톤의 코스는 두 종류이다. 시청광장에서 출발해 서소문고가, 공덕오거리, 마포대교, KBS홀을 지나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10km 코스와 같은 경로로 돌아 KBS홀에서 63빌딩을 거쳐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21km코스가 있다.
10km는 1만5000명, 21km 1만명, 고등학생 참가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비용은 10km 레이스가 3만원, 21km 레이스가 4만원, 하이스쿨 레이스가 1만원이다.
나이키 마라톤 대회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13일 부터 25일 까지 나이키 강남점에서 엑스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엑스포에서 사전 마라톤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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