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올 시즌 넥센 히어로즈의 2군 주루코치로 야구 인생 2막을 시작한 정수성(36) 코치의 선수 은퇴식이 열린다.
넥센은 오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정 코치의 은퇴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 전 시구에 정수성 코치의 아들 정현석(6)군이 나서고, 시타는 정 코치가 직접 맡는다.
또 이날 은퇴식에는 정 코치를 응원하는 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기념패와 기념반지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함께한다. 또 정 코치가 팬들에게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동료 선수들의 축하 헹가래를 받으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수성 코치는 1998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14시즌 동안 이적 없이 줄곧 한 팀에서만 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 현재 넥센 히어로즈 2군 주루코치로 활약하며 후배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chqkqk@maekyung.com]
넥센은 오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정 코치의 은퇴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 전 시구에 정수성 코치의 아들 정현석(6)군이 나서고, 시타는 정 코치가 직접 맡는다.
또 이날 은퇴식에는 정 코치를 응원하는 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기념패와 기념반지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함께한다. 또 정 코치가 팬들에게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동료 선수들의 축하 헹가래를 받으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수성 코치는 1998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14시즌 동안 이적 없이 줄곧 한 팀에서만 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 현재 넥센 히어로즈 2군 주루코치로 활약하며 후배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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