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데브시스터즈가 급락하고 있다. 차익 매물이 몰리면서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데브시스터즈는 6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시초가 대비 5500원(7.61%) 떨어진 6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5만3000원보다 35% 높은 7만1000원에 형성됐다.
데브시스터즈의 지난해 매출액은 613억원으로 영업이익 237억원, 당기순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 이지훈 대표 외 2인이 지분 34.5%를, NHN엔터테인먼트가 16.51%를, 컴투스가 5.56%를 갖고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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