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IFF톡톡톡] 현승민 “수영 언니와 카톡하는 사이, 잘 챙겨준다”

[부산=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역배우 현승민이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 함께 출연 중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수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현승민은 최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장에서 수영 언니가 정말 잘 챙겨준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 언니와 카톡(카카오톡)도 주고받고, 서로 떡볶이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너무 잘 챙겨준다”며 환하게 웃었다.

현승민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강푸른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수영은 이봄이 역을 맡았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다가도, 눈물을 펑펑 쏟으며 안정적이고 절절한 감정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그는 ‘내 생애 봄날 촬영장 분위기도 언급했다.

‘내 생애 봄날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 아쉽기도 하지만 너무 행복하다. 촬영이 너무 재밌다. 수영 언니도 잘 챙겨주고 감우성 아빠도 너무 잘 챙겨주신다.(웃음)”

현승민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메이퀸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기황후 ‘오빠와 미운오리 ‘내 생애 봄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구혜선 감독의 3번째 장편 연출작 ‘다우더에도 출연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