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쌀쌀한 아침…제주·동해안 강한바람
입력 2014-10-06 07:56  | 수정 2014-10-06 09:03
<앵커멘트>오늘도 청명한 가을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태풍 판폰의 간접영향으로 해안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있는데요.
전주원 캐스터, 자세한 날씨 전해주시죠.

<1>네, 월요일인 오늘, 맑고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푸른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낮에는 2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항상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대체로 맑겠는데요.

경북동해안에도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동안 서울과 세종 21도, 대구는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태풍>현재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까지 이곳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당분간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주원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