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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주택대출 넉달째 감소세
입력 2007-04-23 06:32  | 수정 2007-04-23 06:32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넉달째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과 우리, 신한, 하나, 외환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월19일 현재 152조 6천980억원으로 지난달 말에 비해 1천320억원 줄었습니다.
최근 주택대출 금리가 오름세를 재개할 기미를 보이는 데다 종합부동산세를 피하기 위한 아파트 매물이 늘어나고 있어 은행권 전체 주택대출이 조만간 사상 첫 감소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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