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맑고 큰 일교차…내일까지 태풍 간접영향
입력 2014-10-05 20:33  | 수정 2014-10-05 21:43
<1>오늘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안동과 원주는 10도 아래로 기온이 뚝 떨어졌고, 단풍이 한창인 설악산은 무려 1도까지 기온이 낮아졌는데요.

<2>내일도 이처럼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로 출발해 낮에는 2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당분간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쪽지역부터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낮에는 서울과 수원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무척 크겠는데요. 광주의 아침기온 13도, 낮에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동부지역은 종일 흐리겠습니다.

영동은 낮부터 늦은 오후사이, 강원북동내륙은 오후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한편, 태풍‘판폰은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현재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당분간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맑고 쾌청한 가을 하늘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주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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