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맨’ 이휘재, 부인 문정원이 건넨 종이 찢고 도망가
입력 2014-10-05 19:24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개그맨 이휘재·문정원 부부가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첫 만남 장소로 이휘재를 부르는 문정원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문정원은 가방에서 종이 뭉치를 꺼내며 근데 우리 커플은 너무 로맨틱이 없었다. 보통 연애 편지를 쓰는데 우리는 각서만 있다”고 말해 이휘재를 압박했다.
문정원이 건넨 종이들을 본 이휘재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듯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그러다 갑자기 종이를 찢으면서 도망갔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돌이켜보건데 2009년 9월이 아니어도 2013년이든 언제가 됐든 저는 문정원 씨와 결혼했을 것 같다”며 사랑은 운명처럼 시작됐고, 지금은 완전체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휘재 문정원 정말 잘 어울린다” 문정원 너무 이쁘다” 문정원 이휘재 이쁜 가정 이루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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