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빈 친구 예서, 범상치 않은 식성 ‘치명적 매력’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성빈 친구 예서가 남다른 식성을 보였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는 ‘친구특집 1탄으로 아이들의 단짝친구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서는 야무지게 키조개를 초장에 찍어먹는 모습으로 성동일을 당황시켰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예서는 메인 메뉴인 회가 나오지 않자 회는 언제 나오냐”며 닥달하기도 했다.

이윽고 회가 나오자 예서는 어른처럼 상추를 뜯어 야무지게 쌈을 싸먹었다. 성동일은 농담으로 마늘도 넣을래?”라고 묻자 이에 예서는 평온하게 마늘을 쌈에다 넣었다. 예서는 놀라울정도로 독특한 어른식성을 보여줬다.

성동일은 그런 예서를 신기한 듯이 바라봤다. 성동일은 예서를 보면서 너 정말 매력있다”며 웃음을 거두지 않았다. 그런 예서가 신기한 것은 성동일 뿐만이 아니었다. 빈은 성동일에게 예서네 부모님이 어떻게 키운거냐”라고 귓속말을 해 또 한번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4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