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이미림이 레인우드 LPGA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우승 상금 31만5천달러)에서 마지막 날 역전극으로 시즌 2승을 거뒀습니다.
이미림은 5일 중국 베이징 인근의 레인우드 파인밸리 골프클럽(파73·6천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이미림은 캐럴라인 헤드월(스웨덴·13언더파 279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 8월 마이어 클래식에서 세계랭킹 2위 박인비를 연장전에서 꺾고 LPGA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이미림은 약 2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습니다.
2008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0년부터 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이미림은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 첫해에 2승을 수확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 세계랭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헤드월에 2타 뒤진 공동 3위였던 이미림은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두 선수와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미림은 5일 중국 베이징 인근의 레인우드 파인밸리 골프클럽(파73·6천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이미림은 캐럴라인 헤드월(스웨덴·13언더파 279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 8월 마이어 클래식에서 세계랭킹 2위 박인비를 연장전에서 꺾고 LPGA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이미림은 약 2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습니다.
2008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0년부터 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이미림은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 첫해에 2승을 수확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 세계랭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헤드월에 2타 뒤진 공동 3위였던 이미림은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두 선수와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