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룸메이트2’ 제작진, 배종옥 캐스팅 ‘대만족’
입력 2014-10-05 17:17 
사진 :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 방송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룸메이트2 제작진이 고정출연하는 배우 배종옥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지난 9월 21일 처음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새 멤버 배종옥, 박준형, 써니, 이국주, 오타니 료헤이, 허영지, 잭슨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박상혁PD는 지난 30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배종옥은 달라진 ‘룸메이트를 대표하는 최적의 캐스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2의 콘셉트는 서로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가족인데 배종옥은 신인배우와 아이돌 출연자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대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당초 ‘룸메이트 제작진의 섭외 요청을 거절한 배종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박PD는 배종옥의 집 앞까지 찾아가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그녀를 섭외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배종옥 잘 하겠지 뭐” 룸메이트 배종옥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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