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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준-이서언, 등산 도중 ‘몸개그에 푹’
입력 2014-10-05 17:06 
[MBN스타 안성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아들 이서준, 이서언 쌍둥이가 몸개그에 푹 빠졌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 이휘재, 송일국, 추성훈 등 슈퍼맨 아빠들과 자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두 아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위해 집을 나섰다. 바로 쌍둥이의 첫 등산을 하기로 한 것.

이휘재는 도통 걸음을 옮기지 않는 두 아들로 인해 결국 이들을 양 팔에 안은 채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등산을 이어가던 이휘재는 산 중턱에 있는 휴게소에서 걸음을 멈췄다. 그는 운동기구에 앉아 찰나의 휴식을 즐겼다.

이때 아빠와 똑같은 자세로 앉아있던 쌍둥이 아들들은 운동기구를 이용한 몸개그를 선보이며 지친 아빠를 웃게 했다. 그러나 이들은 등산이 다시 시작되자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이휘재를 힘들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타블로-하루 부녀, 이휘재-서언, 서준 부자, 송일국-대한, 민국, 만세 부자, 추성훈-사랑 부녀 등이 출연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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