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서 포도 먹방
입력 2014-10-05 17:03 
사진출처 : KBS2 방송영상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포도 농장을 찾아 포도 수확에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은 이렇게 시작됐다' 편으로 꾸며져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형제의 포도를 수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 직접 만든 포도 주스를 선물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삼둥이는 수확한 포도를 바구니가 아닌 입으로 계속 집어넣어 아빠 송일국을 당혹스럽게 한다. 만세는 탐스러운 포도송이를 따는 족족 입에 넣으며 '먹방(먹는 방송) 수확'의 시작을 알린다.
포도 수확보다 먹방에 심취한 만세와 민국이의 모습에 송일국은 "그만 먹고 이리와. 포도 따자"라고 애원하고 의젓한 장남 대한이는 먹기에 심취한 동생들 몫까지 포도수확에 열중해 송일국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송일국과 삼둥이의 포도 수확기가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포도 먹방하는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귀엽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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