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성 “베드신? 父가 벗을 때 됐다고…”
입력 2014-10-05 16: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정우성이 19금 영화 '마담뺑덕'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정우성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파격 베드신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베드신이 있는 영화를 피한 것은 아니다"면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출연을 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는 "상대 배우인 이솜은 어머니와 출연을 상의했다고 하더라. 정우성에게 상담 했냐?"고 물었고, 정우성은 이에 "아빠"라고 답했다.
그는 "'아빠, 벗어도 되요?'라고 물었더니 아버지가 '그래 벗을 나이가 됐지'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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