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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류제국 `시즌 10승이 보인다` [MK포토]
입력 2014-10-05 16:33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 선발 류제국이 7회초 2사서 넥센 이성열을 삼진처리한 후 환호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이날 넥센과 LG는 오재영과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6.72를 기록중인 오재영은 이날 4.1이닝 5피안타 3실점(1자책)을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6승이 불발됐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5.17의 성적을 기록중인 류제국은 이날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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