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상황]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 언제 풀리나 봤더니…

연휴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늘고 있습니다.

정체는 오후 4시 이후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연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이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가 몰리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 방향으로 천안에서 입장 휴게소와 안성에서 안성분기점, 그리고 양재에서 반포까지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으로 장평에서 둔내, 여주에서 이천 구간에서 10km넘게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 서해안 고속도로는 당진에서 서평택까지 24km구간에서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33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가고 34만대가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어 서울 방향의 경우 정체가 오후 4시쯤 최고조에 달했다가 서서히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체는 밤 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