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SM 이수만 대표 아내, 소장암 투병 중 지난 달 30일 별세
입력 2014-10-05 14:16 
사진출처 :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62) 회장의 부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 부인 김은진 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SM 측은 "김은진 여사가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 김은진 여자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다"고 밝혔다.
이어 "2013년 1월 대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재발하게 돼 2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9월 30일 별세했다. 장례를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고 말했다.
이수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만, 안타깝다" "이수만, 소장암 투병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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