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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DJ 도전 중 방송사고…"죄송합니다" 연발
입력 2014-10-05 13:26  | 수정 2014-10-05 13:42
'무한도전 정형돈' / 사진= MBC


무한도전 정형돈, DJ 도전 중 방송사고…"죄송합니다" 연발

'무한도전 정형돈'

'무한도전' 정형돈이 생애 첫 라디오 DJ 도전 중 방송사고를 냈습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라디오 스타'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 DJ를 맡은 정형돈은 다음 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정지버튼을 눌러 생방송 도중 노래가 끊기는 방송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황한 정형돈은 "죄송합니다. 다시 듣겠습니다" 라며 수습하려 했지만, 발음이 꼬이는 곤혹을 치뤘습니다.


한편 정형돈을 찾은 써니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그렇게 뚝뚝 끊길 수가 있냐"고 핀잔을 주었고 정형돈은 "그게 호흡이다. 써니 씨는 콘솔 안 하지 않냐"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써니는 "오빠처럼 방송사고 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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