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만 아내, 소장암 재발 결국 별세
입력 2014-10-05 13:25  | 수정 2014-10-05 13:31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대표 아내의 사망설이 돌던 와중 사실이라는 보도가 나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수만 대표의 아내인 김은진씨는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향년 53세에 지병인 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보도자료를 보낸 SM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며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전했다.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렀으며 지난 10월 2일 발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수만 대표와 절친한 중견 가수 A씨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형수(김은진씨)가 지금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암투병 사실을 귀띰한 적이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수만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이수만 김은진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만 맘고생 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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