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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손호준, 결국 눈물 쏟아내…이유 들어 보니 '뭉클'
입력 2014-10-05 13:15 
'손호준' / 사진= tvN
'꽃보다 청춘' 손호준, 결국 눈물 쏟아내…이유 들어 보니 '뭉클'

'손호준'

'꽃보다 청춘' 손호준이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 배우 유연석, 손호준, 그리고 가수 바로는 6박 8일간의 라오스 여행을 끝내고 루앙프라방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귀국을 앞두고 세사람은 꽝시 폭보에서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이들은 비행기 출발 시간이 임박해서야 뚝뚝을 타고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뚝뚝을 타고 공항으로 가는 길, 손호준은 내내 굳은 표정으로 있었고 이를 본 유연석은 손호준을 보며 "눈이 젖었다. 축축해졌다"며 걱정했습니다.


손호준을 달래주기 위해 유연석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틀었고 결국 손호준은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후 손호준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가사가 지금 상황과 너무 잘 맞았다. 재밌었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하다. 저는 일주일동안 되게 행복했다"면서 "이런 기회 아니면 저 친구들하고 일주일동안 있을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라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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