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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극중 한국인 캐릭터 '민호' 보니…'대박'
입력 2014-10-05 11:38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 사진= '메이즈 러너' 포스터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극중 한국인 캐릭터 '민호' 보니…'대박'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영화 '메이즈 러너'가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는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200만 명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메이즈 러너'는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올해 수입 및 배급을 한 영화 가운데 세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앞서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가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극중 민호 역을 맡은 한국계 배우 이기홍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기홍이 맡은 한국인 캐릭터 민호 역은 지금까지 한국인 캐릭터가 나온 할리우드 영화 중 가장 많은 분량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으로 전해진 이기홍은 미국 TV 드라마를 통해 인지로를 쌓았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순두부찌개를 잘 끓이고 배우 송강호를 존경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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