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괴 장난전화 고교생 즉결심판
입력 2007-04-22 18:47  | 수정 2007-04-22 18:47
유괴범을 자처하며 장난전화를 걸었던 고교생이 즉결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112신고센터에 자신이 현상수배범이라며 1억원을 요구해 경찰관을 출동시킨 혐의로 B군을 체포해 주소지인 전남지역 관할경찰서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2일 광주지역에서 공중전화를 통해 '어린이를 서귀포지역 과수원에 파묻었다'고 허위신고했던 40대 남자도 광주동부경찰서에서 즉결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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