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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소이현 결혼식, 소이현 중견기업 '대표부인' 될까 '눈길'
입력 2014-10-05 08:42 
'소이현'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 사진= 스타투데이
인교진♥소이현 결혼식, 소이현 중견기업 '대표부인' 될까 '눈길'

'소이현'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4일 오후 인교진과 소이현은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에서 "어제 정말 둘 다 잠이 안 오더라"며 "와인을 마셨는데 그래도 잠이 안와서 결국 사발면을 먹고 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얼굴이) 부을까봐 우유도 함께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소이현은 "14년을 알고 지낸 만큼 친오빠 같은 사람이고 가족 같아서 지금도 마찬가지로 애인보다 가족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교진 소이현은 결혼식 이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인교진 소이현은 서울 근교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인교진이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배우 인교진의 부친 인치환 씨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성원산업의 대표입니다.

성원산업은 연간 매출이 200억에 이르는 업계 점유율 1위의 중견기업입니다.

지난 해 한 방송에서 인치환 씨는 "인교진이 경영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촬영이 없는 날이면 공장을 찾아 나름대로 경영수업 하고 있다"며 기업 후계 가능성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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