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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경민, 11월2일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백년가약
입력 2014-10-05 08:3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홍경민의 결혼식 날짜가 확정됐다.

5일 복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홍경민은 오는 11월2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결혼식 올린다.

홍경민과 김유나의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절친인 차태현이 사회를 맡았다.

해금연주가 김유나는 1976년생인 홍경민보다 10살 연하로 1986년생이다.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국립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홍경민과 김유나는 지난 3월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 무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유나는 같은 무대에서 해금을 연주한 바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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