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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홍종현, 송윤아에 프러포즈 “내가 책임지겠다”
입력 2014-10-05 00:10 
사진=마마 캡처
사진=마마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마마 홍종현이 다시 한 번 송윤아를 위해 프러포즈를 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지섭(홍종현 분) 캐나다로 돌아가려는 승희(송윤아 분)에게 다시 한 번 프러포즈했다.

병으로 아파하는 승희를 본 지섭은 많이 아프냐”고 걱정한다. 이에 승희는 이제 나에게 별로 시간이 없는 것 같다. 그게 느껴진다”고 답한다.

이어 내가 떠나면 너에게 연락이 올 것”이라며 저기 다 있다. 우리 그루에게 전해줄 것들. 그것만 좀 부탁하겠다”고 말한다.

지섭은 그루 내가 책임지겠다. 결혼하자고. 나 좋아해 달라고 안 한다. 그쪽은 그냥 내 마음 이용하면 된다. 그럼 그루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다시 한 번 승희에게 청혼한다.

승희는 그쪽을 불상하게 보지 말라고 했었지. 그루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나도 그렇다”며 나 곳 그루랑 캐나다로 갈 것”이라고 그의 청혼을 거절한다.

자신의 청혼을 거부하자 지섭은 그럼 나도 가면 되겠다”며 이게 내 마음이다. 캐나다가 다 그쪽 거 아니다”고 끝까지 승희를 쫓아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룬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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