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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매너남 정우성, 부산 홀린 사연 공개
입력 2014-10-04 21:51  | 수정 2014-10-06 15:43
[MBN스타 유지혜 기자] ‘연예가중계가 부산을 열광시킨 배우 정우성을 집중 조명했다.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비하인드 스토리 중 배우 정우성의 특별한 매너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우성은 등장부터 부산 팬들을 열광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 무대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왔음에도 영화 ‘마담뺑덕의 여주인공 이솜과 포옹을 원하는 남자 관객의 말을 듣고 여자친구 분 나오세요”라고 말해 실제로 여자친구 분에 포옹을 선사했다.

이어 정우성은 사춘기 딸이 있다”는 관객의 말이 끝나기도 전 따님 나오세요”라고 말하며 기념 촬영에 앞장서 매너남의 끝판왕을 보였다.

정우성은 MC의 언제부터 이렇게 잘 생겼어요?”라고 묻는 물음에 얼마 안 됐어요”라고 대답해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 매너부터 재치까지 빠지지 않는 완벽남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9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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