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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바다 “슈·유진, 아직도 나 챙긴다” S.E.S 우정 과시
입력 2014-10-04 19:44  | 수정 2014-10-04 19:52
사진=불후의명곡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바다가 그룹 S.E.S의 멤버인 슈와 유진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김경호, 김영호, 바다, 손승연, 벤, 홍경민, 딕펑스 등이 출연해 ‘가을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바다는 ‘세월이 가면으로 가을 감성이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후 바다는 MC신동엽으로부터 단짝 슈와 유진이 결혼했는데 본인은 솔로다”라는 말을 하자 아직도 멤버들이 저를 잘 챙겨준다”고 말했다.

그는 슈와 유진이 단체 채팅방을 생성해 끼니 때마다 ‘밥 먹었냐고 물으며 나를 챙긴다”고 말해 변함없이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을 밝혔다.

또한 바다는 좋은 분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 바란다”고 덧붙여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6시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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