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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남북경협 합의' 엇갈린 반응
입력 2007-04-22 16:42  | 수정 2007-04-22 16:42
정치권은 남북경협추진위가 합의한 경의선 시험운행과 대북 쌀 지원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열린우리당과 통합신당모임, 민주당, 민주노동당은 북한에 2.13 6자회담 합의 이행을 촉구한 적절한 협상으로, 향후 남북한이 합의사항을 실천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에 한나라당은 북한이 핵폐기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는 데도 지원을 약속하는 등 시종 끌려다닌 협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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