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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홍경민, 밴드 홍대앞 그녀와 무대 꾸며…가을 감성 물씬
입력 2014-10-04 18:42  | 수정 2014-10-04 19:50
사진=불후의명곡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홍경민이 밴드 홍대 앞 그녀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김경호, 김영호, 바다, 손승연, 벤, 홍경민, 딕펑스 등이 출연해 ‘가을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 앞서 홍경민은 저번 무대에서는 생애 최고음으로 무대를 꾸몄다면, 이번에는 생애 최저음이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홍경민은 밴드 홍대앞 그녀와 함께 무대에 올라 조덕배의 ‘나의 옛날이야기를 열창했다. 이들은 조화로운 목소리로 멜로디를 이어가며 가을 감성을 풍겨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눈길을 끈 홍경민은 아쉽게도 ‘갈색 추억을 열창한 벤에 패배했지만, 10월 중 결혼을 앞두고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는 것에 만족하며 대기실로 돌아와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6시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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