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시트웨와 중국 윈난성 쿤밍을 잇는 중국-미얀마 송유관 부설공사가 올해 안에 시작된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의 발표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해적이 출몰하는 말라카 해협을 이용할 필요없이 중동과 아프리카산 석유를 훨씬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수송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착공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이번 가스관 부설의 대가로 미얀마에 석유자원 탐사를 위한 6억5천만 홍콩달러를 정부차관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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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은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해적이 출몰하는 말라카 해협을 이용할 필요없이 중동과 아프리카산 석유를 훨씬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수송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착공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이번 가스관 부설의 대가로 미얀마에 석유자원 탐사를 위한 6억5천만 홍콩달러를 정부차관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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