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LPG 출신 한영, 갑상선암 딛고 `트로트 가수`로 컴백
입력 2014-10-04 15:38 
사진출처 : SBS 방송영상캡처
'한영''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 가수 한영이 갑상선암을 딛고 5년 만에 컴백한다.
오는 5일 방송될 케이블TV MBC뮤직 '가요시대'에 한영이 신곡 '빠빠'를 최초로 공개한다. 신곡 '빠빠'는 룸바리듬의 유럽풍 세미트로트 곡으로 포크가수 추가열이 작사, 작곡했다.
지난 2009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후 2012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한영은 투병생활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고 5년 만인 지난 8월 말 트로트 곡 '빠빠'를 발표했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하기도 한 한영은 녹화장에서 "신곡을 가요시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시작이 좋으니 앞으로 행사 및 다른 방송을 통해 열심히 '빠빠'를 알리겠다"라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영, 갑상선암 걸렸었구나" "한영, 트로트 가수였네" "한영, 컴백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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