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영주 “한 달 11kg감량, 쓰러질 뻔”
입력 2014-10-04 15: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남영주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았다.
‘K팝스타3 출신 남영주는 4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샤워신 티저 촬영 에피소드를 얘기하던 중 한 달 사이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정이 일부 들어가긴 했지만 정말 열심히 뺐다”며 급하게 빼느라 막판엔 거의 음식을 안 먹었다.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으며 매일매일 2시간씩 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하니 딱 한 달 사이 11kg을 감량했다”면서 길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어지러웠는데 ‘여기서 내가 쓰러지면 나를 업고 갈 남성은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안 쓰러지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감량보다 유지가 더 힘들다”면서 하체를 커버하기 위해 허리를 내놓는 룩을 입게 된다”고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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