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쁜 녀석들’ 마동석 박해진, 카메라 뒤에서는 화기애애? ‘훈훈’
입력 2014-10-04 14:12 
‘나쁜 녀석들 마동석 박해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나쁜 녀석들의 애정 넘치는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마동석(조직폭력배 박웅철 역)과 박해진(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은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시멘트 바닥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도 박해진의 어깨에 손을 얹은 마동석은 또 다른 사진에서도 박해진에게 어깨동무하며 머리를 맞대고 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듯 하지만 사진에 담긴 두 배우의 눈빛만은 여전히 캐릭터를 벗지 못한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은 카메라 뒤에서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다가도, 감독님의 큐사인이 떨어지면 다시 조직폭력배와 사이코패스의 무서운 눈빛으로 돌변하며 촬영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는 후문.
카메라 뒤에서는 애정을 갈구하는 마동석은 ‘나쁜 녀석들에서 조직폭력배 ‘박웅철로 분해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웅철은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출신으로, 산만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날쌘 주먹으로 악을 처단하며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나쁜 녀석들의 웃음 유발자로, 이번 작품을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막내 박해진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이정문으로 분해 소름 끼치는 연기 변신을 펼친다. 4일(토) 밤 10시 방송.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