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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혁 `바닥에서 받아 넘기는 깎신 신공` [MK포토]
입력 2014-10-04 11:39 
한국 탁구의 간판 주세혁이 세계랭킹 1위 쉬신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대회 동메달에 그쳤다.
세계랭킹 17위 주세혁(34·세계랭킹 17위)은 4일 오전 11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 탁구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쉬신(중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0-4(2-11 5-11 2-11 7-11 )으로 패했지만, 동메달을 차지했다.
주세혁이 바닥 근처에서 상대 공격을 받아 넘기고 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은 이날 폐회식을 끝으로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걸린 총 439개의 금메달 중 77개(은 71개, 동 80개, 이하 3일 오후 9시 기준)를 가져가 3위 일본(금46개, 은 73개, 동 76개)를 큰 격차로 따돌리면서 1998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수성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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