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고양이의 지능, 사람 흉내 내며 물건 다룰 줄 알아…'어머나!'
입력 2014-10-04 10:40 
'고양이의 지능'/사진=MBN


고양이의 지능, 사람 흉내 내며 물건 다룰 줄 알아…'어머나!'

'고양이의 지능'

고양이가 육상동물 중에서 침팬지 다음으로 지능이 높다는 설득력있는 글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양이의 지능'이라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고양이가 개보다 머리가 나쁘다는 말은 오랫동안 상식처럼 받아들여져 왔으나 이는 이제까지 동물지능 측정방법이 개에게 유리한 분야에 치중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개는 주로 기계적 반복을 통해 학습하는 반면 고양이는 문제 해결에 주로 유추나 모방행동을 이용합니다. 특히 앞발을 사용하는데 능숙하기 때문에 사람을 흉내 내어 물건을 다룰 줄 압니다.

또한 고양이가 주인이 오랜 여행을 다녀왔을 때 친숙하게 다가가지 않는 이유는 주인을 알아보지 못해서가 아니라 여행지에서 묻혀온 낯선 냄새가 고양이를 긴장시키기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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