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실업률 5.9%, 2008년 7월 이후 최저치… '노동시장 회복세'
입력 2014-10-04 10:36 
'미국 실업률 5.9%' 사진=MBN

'미국 실업률 5.9%'

미국 실업률이 5.9%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이 5.9%를 기록해 전달(6.1%)보다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이 기간 동안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24만8000개 늘었습니다.


미국 내 일자리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연속 20만개 이상 늘다가 지난 8월 10만개 선으로 떨어졌지만 한 달 만에 다시 20만개 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7∼8월 신규 고용 창출 건수도 애초 발표한 것보다 6만9000개 더 늘었다고 상향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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