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슬로우 비디오’, ‘제보자’ 제치고 1위
입력 2014-10-04 1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차태현 주연의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슬로우 비디오는 전날 하루동안 22만 2086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누적관객은 33만 2709명이다.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돼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미션을 담은 작품.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한 ‘제보자는 21만 4032명(누적관객 34만 3042명)을 기록, 2위로 내려왔다.
‘슬로우 비디오, ‘제보자와 같은 날 개봉한 정우성 주연의 ‘마담 뺑덕은 5위에 랭크됐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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