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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포드, PS 11경기 연속 안타...다저스 신기록
입력 2014-10-04 09:55 
칼 크로포드가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조미예 특파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칼 크로포드가 다저스 포스트시즌의 역사를 썼다.
크로포드는 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3회 우측 담장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터트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크로포드는 이날 안타로 포스트시즌에서 11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디비전시리즈 1차전부터 이어 온 기록이다.
크로포드는 이 안타로 다저스 구단 역사상 이 부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기록은 빌 러셀이 1978년에 세운 10경기 연속 안타였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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