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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금 천차만별, 법적 기준 없어…가장 비싼 곳은?
입력 2014-10-04 09:24 
대학 입학금 천차만별
대학 입학금 천차만별, 고려대는 무려 103만원?

대학 입학금 천차만별 결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끌렸다.

대학 신입생들이 입학할 때 납부하는 입학금의 법적 근거와 기준이 없으며 그 금액도 천차만별이어서 아예 입학금이 없는 대학이 있는가하면, 입학금이 100만원을 넘는 대학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은 3일 교육부로부터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의 올해 대학별 입학전형료 내역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등록금이 비싼 사립대의 경우 입학금이 가장 많은 대학은 고려대로 103만원에 달한 반면에 영산선학대의 경우 15만원에 불과했고, 광주가톨릭대학은 아예 입학금이 없었다.

대학 입학금 천차만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학 입학금 천차만별, 이유가 뭐야?” 대학 입학금 천차만별, 황당하다.” 대학 입학금 천차만별, 어이가 없네.” 대학 입학금 천차만별,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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