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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아요 그대, 김필-곽진언의 환상의 하모니…‘감동’
입력 2014-10-04 06:01 
걱정말아요 그대
걱정말아요 그대, 환상의 하모니

‘걱정말아요 그대가 ‘슈퍼스타K6 김필, 곽진언 입에서 재탄생됐다.

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는 김필과 곽진언의 슈퍼위크 라이벌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두 사람이 붙었다”며 시작 전부터 두사람의 대결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윽고 두 사람의 무대가 펼쳐졌다.

김필과 곽진언은 읊조리듯 조용한 하모니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내 곽진언은 차분한 보이스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필은 독특한 보이스로 어필했다. 각자의 보이스를 충분히 보여준 후 두 사람은 환상적인 하모니를 뽐냈다.

두 사람의 노래를 듣던 백지영은 감탄에 겨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윤종신은 무대를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윤종신은 진짜 보여줘야할 무대를 보여줬다. 모든 층을 감동시킬 수 있는 무대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승부는 결정됐다. 승자는 김필이었다. 두 사람은 결과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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