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서울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요금이 일제히 천원 오를 전망입니다.
서울 리무진버스사업자협의회는 다음달 1일부터 인천공항과 서울시내를 운행하는 고급 리무진 버스요금을 지금의 만3천원에서 7.7% 오른 만4천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리무진 버스 요금도 일제히 올라 성인 요금은 현행 8천원에서 9천원으로, 교통카드 요금은 7천800원에서 8천800원으로 오릅니다.
업체들은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이 없어진데다 지난달 23일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되면서 승객이 감소해 요금을 인상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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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리무진버스사업자협의회는 다음달 1일부터 인천공항과 서울시내를 운행하는 고급 리무진 버스요금을 지금의 만3천원에서 7.7% 오른 만4천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리무진 버스 요금도 일제히 올라 성인 요금은 현행 8천원에서 9천원으로, 교통카드 요금은 7천800원에서 8천800원으로 오릅니다.
업체들은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이 없어진데다 지난달 23일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되면서 승객이 감소해 요금을 인상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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