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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오정세, 유다인의 손 놓지 않아…남자다운 면모 뽐내
입력 2014-10-03 21:35 
사진=아홉수 소년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아홉수 소년 오정세가 유다인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숨지 않았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에는 구광수(오정세 분)가 주다인(유다인 분)과의 관계를 누나(김미경 분)에게 들켰지만 당황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수는 전날 누나인 복자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하게 되자 다인의 손을 놓은 것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그리곤 다음부턴 그러지 않겠다”며 전과 달리 변했다”고 어필했다.

그 말을 증명하라는 듯 다음날 똑같이 엘리베이터에서 다인과 광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복자는 발견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있었다. 이에 다인은 손을 빼려고했다. 하지만 광수는 다인의 손을 놓지 않았다. 이를 본 복자는 당황해 했다.

외계인은 되도 애엄마는 안된다는 복자가 두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후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홉수 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 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8시40분,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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